[TONG]수능 D-1 필수 준비물, 금지품, 꿀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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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예용 작성일19-11-13 04:23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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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것과 절대 반입하면 안 되는 물건이 뭔지 체크해야 합니다. TONG이 수능 선배인 20대와 함께 시험 준비물과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구글에서 tong TV(www.youtube.com/tong10)를 검색하세요.
다른 건 없어도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장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다만 재교부용 사진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수험표에 붙였던 것과 같은 사진은 여분으로 준비해두는 게 좋다.
유효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만료 안 된 것)
청소년증 혹은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유효기간 만료 안 된 것)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유효기간 만료 안 된 것)
사진/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모두 담긴 학생증.
전자기기는 아예 가방에 넣지 말자. 샤프도 나눠주는 것만 써야 한다. 수정액은 OMR 인식 오류 위험이 있어서 금지. 휴대전화는 감독관에게 제출하기.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금지다.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도 반입 불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스마트워치,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통신·결제기능이 있거나 전자식 화면표시가 되는 시계 등도 마찬가지다.
실수로 가져온 경우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모르고 가방에 넣어뒀다가 적발되거나, 쉬는 시간 혹은 대기 시간에 전자 기기를 사용하다 걸리면 부정행위자로 처리된다.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려다 금속탐지기에 걸려 부정행위자로 처리된 사례도 있다.
시험 볼 때 꺼내놓고 써야 할 필수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연필, 지우개, 샤프심(검정, 0.5mm), 시침과 분침 등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지우개나 연필은 떨어뜨리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여러 자루를 챙기는 게 팁.
왼쪽이 기존의 수능샤프. 오른쪽이 새로 바뀐 수능 샤프라고 소문난 제품이다. 샤프심은 가져가도 되지만 개인 샤프는 지참하지 말 것.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6학년도부터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수험생에게 일괄 수능샤프를 나눠줬다. 그런데 올해 2012학년도 이후 8년만에 수능 샤프가 교체된다.
교육부에서는 바뀐 업체가 어디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D사의 샤프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2020 수능 샤프'로 판매되고 있다. 미리 샤프를 써보려는 수험생들 덕분에 품절 소동을 빚기도 했다. 해당 샤프는 기존 수능 샤프에 비해 버튼을 누를 때 소리가 커서 거슬린다는 평이 많다. 그립감도 떨어진다는 평이 있으니 연필을 챙겨도 좋겠다.
수능 잘 보게 도와줄 잇템들. 소화가 잘 되라고 죽을 싸가라는 조언이 많다. 그러나 김해빈(21)씨는 "평소에 안 먹던 죽을 싸갔다가 배탈이 나서 고생했다"며 "평소 먹던 걸 고르라"고 권했다. 또 수능 당일도 중요하지만 전날 저녁에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 날까지 여파가 미칠 수 있어서다. 쉬는 시간에 당을 보충할 수 있도록 초컬릿류를 챙겨도 도움이 된다.
통상 수험장 내부는 난방이 잘 되므로 체온 조절을 잘 하도록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입는 게 팁.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핫팩이나 무릎담요를 챙겨가는 것도 좋다. 다만 개인용품은 감독관에게 먼저 확인을 받아야 한다. 전자식 손난로는 반입 불가다.
십대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tong TV의 첫번째 영상 공모전이 열립니다. 방과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보내주세요.
tong TV 영상전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찾아옵니다.
이달의 주제: 방과후 브이로그, 십대의 밤
응모자격: 십대라면 누구나(만 나이, 정신연령 인정)
접수 기간: 2019년 11월 1일(금)~ 11월 20일(수)
당선작 발표: 2019년 12월 3일(화)
대상: 문상 10만원(1명)
우수상: 문상 5만원(2명)
입상: 통아지 캐릭터 굿즈(5명)
우수한 작품은 tong TV(www.youtube.com/tong10, 구독자 9만) 채널에 올라갑니다.
수상작이 아니어도 재편집을 거쳐 tong TV 채널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파일 이름: [이름_작품명]
파일 형식: mp4 권장
영상 화질: full HD 이상으로 설정
영상 길이: 10분 이내
응모 작품수: 제한 없음
제출 방식 : tong@joongang.co.kr 이메일로 제출
*메일 본문에 이름과 작품명, 연락처 기재
글 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영상기획·편집 전민선 PD, 유지수 인턴
촬영 김대원 PD
촬영보조 박율수·유지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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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것과 절대 반입하면 안 되는 물건이 뭔지 체크해야 합니다. TONG이 수능 선배인 20대와 함께 시험 준비물과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구글에서 tong TV(www.youtube.com/tong10)를 검색하세요.
이거 없으면 시험 못 친다!

유효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만료 안 된 것)
청소년증 혹은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유효기간 만료 안 된 것)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유효기간 만료 안 된 것)
사진/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모두 담긴 학생증.
이거 가져가면 부정행위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스마트워치,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통신·결제기능이 있거나 전자식 화면표시가 되는 시계 등도 마찬가지다.
실수로 가져온 경우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모르고 가방에 넣어뒀다가 적발되거나, 쉬는 시간 혹은 대기 시간에 전자 기기를 사용하다 걸리면 부정행위자로 처리된다.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려다 금속탐지기에 걸려 부정행위자로 처리된 사례도 있다.
시험볼 때 써도 되는 품목

8년만의 수능샤프 교체

교육부에서는 바뀐 업체가 어디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D사의 샤프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2020 수능 샤프'로 판매되고 있다. 미리 샤프를 써보려는 수험생들 덕분에 품절 소동을 빚기도 했다. 해당 샤프는 기존 수능 샤프에 비해 버튼을 누를 때 소리가 커서 거슬린다는 평이 많다. 그립감도 떨어진다는 평이 있으니 연필을 챙겨도 좋겠다.
수능 도시락 뭘 먹을까

챙기면 도움 되는 물건
알림

tong TV 영상전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찾아옵니다.
개요
응모자격: 십대라면 누구나(만 나이, 정신연령 인정)
일정
당선작 발표: 2019년 12월 3일(화)
시상
우수상: 문상 5만원(2명)
입상: 통아지 캐릭터 굿즈(5명)
응모자 특전
수상작이 아니어도 재편집을 거쳐 tong TV 채널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참가방법
파일 형식: mp4 권장
영상 화질: full HD 이상으로 설정
영상 길이: 10분 이내
응모 작품수: 제한 없음
제출 방식 : tong@joongang.co.kr 이메일로 제출
*메일 본문에 이름과 작품명, 연락처 기재
글 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영상기획·편집 전민선 PD, 유지수 인턴
촬영 김대원 PD
촬영보조 박율수·유지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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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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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연합뉴스
제주 명상수련원에서 의식을 잃은 50대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숨긴 수련원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유기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로 해당 명상수련원 원장 ㄱ씨(58)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ㄱ씨는 9월 1일 저녁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제주시의 한 명상수련원에서 수련하던 ㄴ씨(57)가 의식을 잃었으나 즉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기적을 일으켜 ㄴ씨를 살려내 보겠다며 한 달 보름가량 시신을 숨긴 혐의도 있다. 시신은 10월 15일 ㄴ씨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련원 내 수련실에서 발견됐다.
부검 결과 ㄴ씨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당시 ㄴ씨가 죽은 것이 아니라 깊은 명상에 빠진 상태였다고 믿었다”고 진술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주사기와 한방침, 에탄올 등이 발견됐는데 이 물품들은 부패한 시신을 관리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흑설탕도 함께 발견됐는데, ㄱ씨 등이 ㄴ씨가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설탕물을 묻힌 거즈를 ㄴ씨 입술 위에 올려놨다는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한 ㄱ씨와 함께 불구속 송치된 명상수련원 회원 등 피의자 5명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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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유기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로 해당 명상수련원 원장 ㄱ씨(58)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ㄱ씨는 9월 1일 저녁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제주시의 한 명상수련원에서 수련하던 ㄴ씨(57)가 의식을 잃었으나 즉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기적을 일으켜 ㄴ씨를 살려내 보겠다며 한 달 보름가량 시신을 숨긴 혐의도 있다. 시신은 10월 15일 ㄴ씨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련원 내 수련실에서 발견됐다.
부검 결과 ㄴ씨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당시 ㄴ씨가 죽은 것이 아니라 깊은 명상에 빠진 상태였다고 믿었다”고 진술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주사기와 한방침, 에탄올 등이 발견됐는데 이 물품들은 부패한 시신을 관리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흑설탕도 함께 발견됐는데, ㄱ씨 등이 ㄴ씨가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설탕물을 묻힌 거즈를 ㄴ씨 입술 위에 올려놨다는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한 ㄱ씨와 함께 불구속 송치된 명상수련원 회원 등 피의자 5명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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